①비수축성 구조 질환(관절, 인대)(관절, 인대)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동결건, 관절염)
-급.만성 윤활낭염
②수축성 구조 질환(건, 근육)
-회전근개 파열/상완이두근 건염/석회화 건염
50대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다고 하여, 일명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이질환의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관절낭염 #유착성피막염 으로 대부분 경미한 외상 이후 또는 이유없이 어깨관절에 통증이 시작되어 서서히 악화되면서 관절운동의 제한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며 밤에 더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약 1-2년에 걸쳐 통증-관절운동 제한-관절운동 회복의 경과를 취합니다.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진 관절강 주사, 체외충격파 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이며, 치료와 함께 운동치료, 재활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함께 병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관절에 비하여 발생 빈도는 적은 편이며, 외상 후에 발생하기도 하며 서서히 시작하여 관절의 운동범위 제한이 진행됩니다. 관절강 주사, 운동요법 등으로 치료합니다.
회전근개(Rotator Cuff)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가리킨다. 이 4개의 근육은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들 4개의 근육 가운데 하나 혹은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파열 입니다. 회전근개의 손상은 어깨 관절에 발생하는 만성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극상근에 발생하는 건의 염증이 가장 흔하며 칼슘의 침착, 충동증후군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0대의 젊은 연령대에서 시작되며 40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완전파열의 경우 근력의 약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전근개 파열을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개 질환이나 가벼운 정도의 회전근개 파열은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심부마찰이나 국소적 주사치료가 도움이 되는데 3~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파열이 심한 경우 수술적으로 교정합니다.
우리 몸의 관절부위에는 윤활낭이라고 불리는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윤활액이 들어있어 근육이나 근막, 힘줄과 같은 접촉면 사이에서 마찰을 줄이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윤활낭에 직접적인 외상이나 감염, 특정 부위를 많이 사용할 경우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 질환을 윤활낭염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부종, 지속적으로 욱신거리고 뻐근한 통증 발생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거나 누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자연치유로 6주 내에 회복되기도 하지만 통증이 심할 때에는 주사치료가 호전에 효과적이며 윤활낭의 염증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스테로이드 주입을 고려하게 됩니다.
결석하면 떠오르는 것은 참을 수 없는 통증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서 돌이 생기는 부위는 쓸개, 신장, 방광 등으로 생각하지만 어깨에도 결석이 생깁니다. 이것이 바로 석회화건염 입니다. 석회화건염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가 끼는 것을 말합니다.
힘줄에 석회가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깨의 잦은 사용으로 인한 힘줄 손상과 혈액 공급의 저하로 산성화를 일으켜 석회 변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석회화건염의 치료는 보통 보존적치료인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등 부터 시작합니다. 석회부터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힘줄에 침착된 석회는 서서히 체내에 흡수돼 자연 치유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개월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해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석회화 건염은 자칫 오십견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어깨통증이 발생되었다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진찰과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적인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발생하며 어깨 앞쪽에서 통증을 일으킵니다.
심한통증이 있거나 보존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스테로이드 주입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